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마 카나 (문단 편집) === [[아카사카 아카|원작자]]의 첨언 ===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카구야님]]에서 쌓아올린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는, '표현하기 편한' 캐릭터입니다. [[아리마 카나]]는 전력으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고, 이야기 면에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밝게 희석시켜줄 인물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그래 맞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카구야]] 캐릭터를 불러와볼까!'라고 생각했죠. >---- >최애의 아이 츠타야 인터뷰 - [[아카사카 아카]] 본작이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고 아리마 역시 나름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작의 개그 파트에는 열에 아홉 아리마가 관련 되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개그 캐릭터의 모습을 보인다. 원작자 아카사카 아카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카구야]] 캐릭터를 불러와 볼까!'라고 언급했듯이 [[러브 코미디]] 색이 진한 카구야님 캐릭터라 해도 이질감이 없으며 닮은 캐릭터로는 [[이이노 미코]]나 [[시죠 마키]]가 언급된다.[* 특히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쿠로카와 아카네]]의 업무 상의 연인 관계 시작 이후로는 [[시죠 마키]]의 실연 개그를 아리마에게서 그대로 볼 수 있다.] 아카사카 아카가 [[:파일:아카가그린피망.jpg|직접 그린 아리마]]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 黒川あかねは連れて行ってくれる子 > 쿠로카와 아카네는 데리고 가주는 아이 >---- > 有馬かなは連れ戻してくれる子 > [[아리마 카나]]는 데리고 돌아와주는 아이 >---- > [[아카사카 아카]] 트위터 [[https://twitter.com/akasaka_aka/status/1423096723358973953?t=1xjOAcxOClmNeMr5LE21TA&s=19|게시글]] 위 첨언을 작중 상황과 결부지어 그대로 해석해보면, 아카네는 아쿠아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라면 그 방향을 따라 힘을 빌려주지만 카나는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아쿠아를 데리고 온다는 말이 된다. 이 첨언 덕분에 아리마가 본작을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아카네는 자신이 사람을 죽이려 하면 어쩌겠냐는 아쿠아의 질문에 "같이 죽여주겠다"고 대답하기도 했고, 그것이 복수라도 아쿠아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반면 아리마와 대화하는 아쿠아를 보고 루비가 '''선배랑 있을때는 조금은 예전의 오빠같다'''고 말하는 등 아리마는 아쿠아를 복수귀가 되기 전의 모습으로 돌려놓는 영향을 준다는 묘사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위 해석이 지배적이지만 스토리 전개상 아카네가 아쿠아의 복수를 긍정해준건 사귀던 기간 뿐이고 헤어진 이후로는 정 반대로 복수를 막아주겠다고 다짐한 상태라 위 해석이 뒤집힐거라 보는 의견도 많다. 다만 아카네는 복수를 막겠다는 선언만 했지 카미키 히카루의 신상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복수에 도움을 대폭 준 이후 단행본 3권 가량의 분량이 진행되는 동안 복수를 막는 행동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반면 카나는 주연들 중 유일하게 아쿠아의 복수에 연관이 없는 캐릭터라[* 카나가 아쿠아의 복수에 영향을 준 건 스캔들을 만들어서 아쿠아가 아이의 진실을 까발리는 계기가 된 것과 15년의 거짓말에 출연해 줬다는 것 정도밖에 없다. 다만 이 때는 전부 아쿠아가 이미 복수귀로 돌아온 이후였고, 아이의 비밀을 밝히는 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어차피 해야 할 일인데 겸사겸사 카나를 구할 수 있는 타이밍에 공개하게 만든 게 전부라 복수 자체에 도움이 된거라 보기는 힘들다. 사실 아쿠아 본인의 독백이나 츠쿠요미의 지적을 통해 '아쿠아가 정에 얽매인 행동을 할 수록 복수의 성공이 어려워진다'는 내용이 거듭되어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되려 이 행동이 복수에는 방해가 되었을 가능성도 꽤 크다.] 현재로선 아카네는 복수에 깊게 관여되었고 카나쪽이 일상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구도에는 큰 변화가 없다. 다른 의견으로는 작가의 어두운 분위기를 희석시켜줄 캐릭터가 필요했다는 발언으로 보아 작품의 분위기를 밝은 분위기로 데리고 돌아오게 해준다는 의미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그 경우 아카사키가 한 말을 굳이 한번 더 하는 셈이 되는데다가 아카네와 굳이 대조시킨 의미도 불명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